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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회장 배철훈)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하고, 15일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회장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의 대화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모든 생활에 환경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체육회 실무를 오랫동안 해 본 경험을 통해 환경과 생활체육이 시너지효과를 낼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관, 개최하는 에코-인 범국민나무심기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국가정책의 일환인 '2030 U2℃','2050 탄소제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2030 U2℃'는 2015년 세계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나온 모토로 지금 이대로 가면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해 2℃ 이상 상승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노력하여 온도 상승을 2℃ 이하로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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