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MW코리아가 내년 초까지 총 3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연이어 출시한다. 이번 달 내에 순수전기 모델인 플래그십 모델 iX와 BMW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인 뉴 iX3를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는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은 PHEV 판매량의 꾸준한 상승으로 이어졌다. BMW 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7191대의 PHEV 모델을 판매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BMW코리아 전체 판매량에서 PHEV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5.1% 대비 올해 13.7%로 2배 이상 높아졌다.
BMW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순수 전기모델 3종을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기화 모델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기존의 PHEV 모델 라인업에 순수전기 모델 3종을 추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기화 모델에 대한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전기화 모델 특화 정비 인프라 확충, 고전압 배터리와 CFRP 차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전기화 모델 소유 고객을 위한 전용 편의 서비스 마련 등을 통해 고객 위주의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