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재균 토스 인증팀 PO는 "금융, 공공서비스 등 엄격한 본인확인 및 전자서명 절차가 필요한 곳에 토스인증이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올해 들어 인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하는 '본인확인기관'에 플랫폼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서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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