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한 상태로 시험을 보게된다. 자가격리 수험생들은 당일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하게 된다.
한편 확진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병원·생활치료센터 감독관들은 전신보호복과 장갑, 안면 보호구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이 착용하는 수준의 방호복인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감독관들은 의료용 가운을 포함한 보호구 세트 또는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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