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구동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친환경차의 점유비가 올해 12%에서 2030년에는 4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산업구조 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다.
포스코는 "구동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공장 신설 및 설비투자를 통해 친환경차 시대에 대폭 확대되는 전기강판 수요 및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요구 등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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