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웰내과의원이 스포츠조선과 헬스인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2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내과 부문을 수상했다.
김지완 대표원장 역시 건국대병원 수화기내과 임상교수 출신이자 현재도 외래 교수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아시아태평양 간암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미국 소화기병 주간 구연발표'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만건 이상의 진단 내시경과 2만건 이상의 치료내시경을 시행한 기록을 보유 중인 소화기암 관련 권위자이다.
김 대표원장은 "대학병원은 심각한 중증 환자들이 많이 오는데, 상당수는 조기에 발견하고 잘 치료하면 쉽게 나을 수 있었을 질환"이라며 "적절한 시기를 놓쳐 힘들어하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가 고령화될수록, 일상 속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1차 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월내과의원은 고화질 내시경을 비롯해 검사 후 복통을 최소화하는 CO2 자동주입기, 최신 디지털 골밀도검사기, 최고급 사양 초음파기기 등 대학병원 급의 진단검사기기를 갖추고,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들이 직접 검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검진검사에 만전을 기해야 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적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원장은 "개원을 할 때 '질병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며 "진료시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환자의 말에 귀 기울여서 보이는 질환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질환까지 치료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 이 정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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