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한 초등학교 8곳, 특수학교 2개 등 총 10개 학교에서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스마트스쿨 교실을 학교당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IT 기기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스쿨 교실에는 그룹형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는 터치식 전자칠판 '삼성 플립' 3대, '갤럭시 크롬북'(2명당 1대) '갤럭시 탭'(1명당 1대) 등이 구비된다.
아울러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삼성 스마트스쿨 서포터즈'가 매월 학교를 방문해 수업 운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교육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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