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18일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와 스마트헬스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딥노이드는 AI기반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도 임상연구 및 AI 솔루션 개발이 가능 하도록 관련 기술을 중앙대 광명병원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복잡한 네크워크 인프라 구축과 개발과정, 시스템 운영은 딥파이가 전담하고 병원은 본연의 환자진료 및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의료 빅 데이터에 기반한 딥AI(DEEP:AI)를 활용해 의료진이 질환의 정밀 진단 및 예측, 분류하는데 도움을 준다. 딥AI는 임상결정 업무를 지원하는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의학적 관찰과 의학적 지식을 연결시켜 헬스케어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 디지털 프레임화되는 시작점이 곧 도래할 것"이라며 "딥노이드는 중앙대 광명병원과 협력해 디지털전환 시대의 발자취를 남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광명병원은 2020년 12월 부터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병원 구축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을 수립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최적화와 고도화를 준비해왔다. 국내 최고수준의 영상 진단장비와 의료 AI 빅데이터 축적을 위한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디지털 병리 솔루션,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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