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AI 빌딩 오퍼레이터' 솔루션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NET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빌딩설비 제어엔진은 빌딩설비 운영방식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한 기술이다. KT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술로 빌딩의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생성하고, 10년 이상의 가상 운영 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성하여 AI 알고리즘을 완성했다.
빌딩설비 제어엔진이 제어 명령을 내리면 지능형 컨트롤러는 설비의 정보를 수집하여 하위 시스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빅데이터와 IoT 데이터를 활용해 빌딩 관리 시스템을 DX(디지털전환)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