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지현)이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과 'Glycoprotein llb/llla inside-out 신호전달을 타겟으로 하는 항혈소판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홍순준 고려대 교수는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공동 연구가 결실을 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술이전이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고 산학협력단과 국제약품이 동반 성장하며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충호 고려대 교수는 "국제약품이 함께함으로써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을 위한 '드림팀'이 완성됐다"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향후 10년 내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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