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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은 지난 23일 부산시 동구에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올해 10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부산 IT센터에 파견하고, 2년간 약 11억원을 투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진행된 '채용 연계형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100여 명의 지역인재를 교육하고, 이 중 일부를 직접 채용한다.
이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효과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은 약 20년 전 부산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던 회사로, 오늘의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오픈 의미가 남다르다"며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가 지역 청년 인재들의 창의력과 열정 발현의 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