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 고대식 교수와 강진모 교수팀이 최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대한혈관외과학회 제 7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이번 연구는 투석동정맥루 협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평활근 세포의 기전을 밝히는데 초석을 다졌고 연구에 사용되었던 프레임은 타 혈관질환에도 응용될 수 있어 연구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강진모 교수와 고대식 교수 등 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팀은 2020년 제7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 2020년 아시아 혈관외과 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 2019년 제 7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 2019년 대한혈관외과학지 Vascular Specialist International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