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G마켓과 옥션의 배송 특화 플랫폼인 '스마일배송'과 손잡고 skylife 모바일 유심을 판매한다고 7일 전했다.
이에 따라 스마일배송을 통해 모바일 유심을 구매하는 고객은 익일에 바로 수령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일배송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단말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 방법도 셀프로 5분 내 가입/개통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스마일배송에서 주문한 유심을 익일 수령해 유심패키지에 안내되어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개통 진행 후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스마일배송 입점을 기념해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선착순 500명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의 요금제 개통 시 제공되는 기본 가입 고객 혜택에 더해 이마트 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또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모바일 유심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