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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대비 연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12개월 이상 약정 시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의 회전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기존 대비 연 0.3%p 인상된다. 인상 후 웰컴저축은행 회전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연 3.6%(영업점 가입 시 3.4%)다.
본 상품은 36개월 단일 약정 상품으로 12개월 회전 주기마다 연 0.1%p 우대금리가 자동 적용된다. 또 12개월 회전 주기 후 중도해지 시 약정 금리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 목돈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라고 웰컴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높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장 금리와 연동하여 이번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안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