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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그림 도구’로 패러다임 확장…오감 확대하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대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2-07-25 16:01



문구기업 모나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 '그리고 왔습니다' 시즌 2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리고 왔습니다'는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 및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모나미 제품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모나미의 오리지널 유튜브 콘텐츠다.

기존 기록을 위한 필기구에서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패러다임을 확장해 '그리다'에 중점을 맞춘 영상 콘텐츠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그림 그리기를 더해 차별화된 스토리의 브랜드 영상을 제작했다.

시즌 2 는 지난 해 총 8편으로 마무리된 시즌 1에 이어 올해 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그리고 왔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다", "나도 이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호평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모나미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원데이 클래스도 약 1년만에 재개했다. 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모나미 프러스펜, 컬러 트윈 브러쉬 등을 활용해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을 전문 강사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일부터 두 번째 원데이 클래스 멤버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모나미몰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모나미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드로잉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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