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공동 대표 김향숙·김춘보)가 지난 두 달 동안 준비를 마치고 업계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월드리페어가 오픈한 '월드리페어몰'은 7월 25일 임시 오픈 후 약 한달간 시범 운영 예정이다. 이후 8월 하순쯤 정식 오픈 후 본격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지난 2개월 동안 위드소프트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를 이용, 오픈했다. 명품 리폼 및 수선을 의뢰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월드리페어의 온라인 쇼핑몰서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 대표는 "명품가방, 명품백, 명품 지갑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소장자, 고객들의 소중한 분신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운영 할 것"이라며, "발전된 정형화 서비스와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온라인 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명품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또, 2022년 4월 기준 누적 7만 5000건의 리폼, 수선을 진행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