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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페어 국내 업계 첫 온라인 쇼핑몰 오픈…표준 서비스 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7-25 09:22 | 최종수정 2022-07-25 09:22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공동 대표 김향숙·김춘보)가 지난 두 달 동안 준비를 마치고 업계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월드리페어가 오픈한 '월드리페어몰'은 7월 25일 임시 오픈 후 약 한달간 시범 운영 예정이다. 이후 8월 하순쯤 정식 오픈 후 본격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은 최근 늘고 있는 명품 수선·리폼 서비스를 정형화, 표준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연이은 고객들의 요청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개월 동안 위드소프트의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를 이용, 오픈했다. 명품 리폼 및 수선을 의뢰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월드리페어의 온라인 쇼핑몰서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 대표는 "명품가방, 명품백, 명품 지갑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소장자, 고객들의 소중한 분신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운영 할 것"이라며, "발전된 정형화 서비스와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온라인 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명품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또, 2022년 4월 기준 누적 7만 5000건의 리폼, 수선을 진행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명품 수선 작업 중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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