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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본격 판매 체제 돌입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10:01 | 최종수정 2022-08-10 10:01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독감 시즌을 앞두고 본격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016년 배우 차인표를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한 이후 '차인표 독감백신'으로 불리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프리미엄 컨셉을 이어가고 있다.

광동제약은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에 만전을 기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인 9월부터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로, 백신의 효능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백신접종은 9월부터 권고된다. 올해 광동제약의 유통 부문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급 물량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세계 최초 FDA 승인을 획득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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