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소방관과 그룹홈 아동의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앞서, 7월에는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아이들에게 총 4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본도시락 우수 가맹점 선발제도로 선발된 14개 가맹점 사장님과 본사가 함께한 나눔으로 매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14개 그룹홈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 자극과 몸 보양을 얻을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한 후, 이와 연계해 더위와 싸우는 그룹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소방관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건강한 상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