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한다. 제험창업 프로그램은 협회는 소진공이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이론, 상생협력, 가맹사업 관련 법·제도 등 창업에 필수적인 공통 교육을 직접 수행하고 참여 가맹본부와 예비 창업자들이 교육·실습, 희망 브랜드 매칭 등 전체 과정에서 원활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운영을 총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공통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문가 맞춤상담을 통해 창업 아이템과 예산·지역 등을 상담 받는다.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본부로부터 매장 운영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희망 브랜드와 실제 창업시 특전까지 누릴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가맹점사업자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창업 역량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며 "개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맞춤역량 교육과 매장 현장 실습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