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벗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내원하는 국내외 환자들은 QR코드나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인천성모병원 주변에 있는 음식, 유통, 문화, 숙박, 교통 등의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 배달, 포장, 호출, 결제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한다.
정재풍 레츠온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인천성모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의료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나아가 다른 지역에서 의료관광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에도 해당 서비스가 도입돼 국제 진료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분들의 업무를 조금이나마 덜고 병원만의 특화 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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