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공병 회수 캠페인 '블랙 팟의 환생' 정책을 확대한다.
2013년 런칭한 러쉬의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은 자사 제품 공병 5개를 매장에 일괄 반환하면베스트 셀러 제품 '프레쉬 마스크 정품 1개(75g, 2만 5천 원)'를 제공했다. 하지만 2022년 8월부터 캠페인 정책을 확대하여 공병 1개당 1천 원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제도가 새롭게 추가됐다. 따라서, 공병 5개를 일괄 반납하는 고객들은 기존처럼 프레쉬 마스크 정품 1개를 수령하거나 결제 시 5천 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매니지먼트팀 박정숙 팀장은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 정책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러쉬의 선순환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동참하여 많은 블랙 팟들이 새로운 블랙 팟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러쉬의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반환 할 수 있는 공병 용기는 블랙 팟 또는 화이트 팟에 한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