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디지털혁신전략센터가 글로벌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솔브케어(대표이사 프라딥 고엘, 코리아 사장 이언)와 산학협력 MOU를 지난달 24일 체결했다.
프라딥 고엘 솔브케어 대표는 "의료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의료절차의 간소화와 높은 접근성을 위해 반드시 동반이 필요한 기술"이라며 "인하대 디지털혁신전략센터 및 블록체인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력을 강화하고 한국 의료계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연구 및 개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창경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의료 분야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향후 산업과 도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인하대학교가 좋은 산학연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교류 및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헬스케어 과제 공동 연구와 기술지원 등을 통해 솔브케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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