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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임직원 봉사 활동 '쑥쑥'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10-18 08:44 | 최종수정 2022-10-18 08:44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2022년 '퍼포즈 데이(Purpose Day)'를 맞아 지난 12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쑥쑥'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이하 사노피 CHC) 사업부가 글로벌 차원에서 주도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 '퍼포즈 데이'는 전세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지역사회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엔 발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노피 CHC 임직원 대상의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아동권리, 아동 참여권에 대한 이해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발달참여지원사업을 알아보기 위한 퀴즈 이벤트 시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할 '쑥쑥' 영양 꾸러미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다.

'쑥쑥' 영양 꾸러미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신체활동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노비스 키즈의 성장기 영양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아이의 튼튼한 장케어를 위한 망고맛 프리바이오틱스 ▲'락추로스 구미젤리'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꼭 필요한 아연, 비타민 C가 담긴 ▲'트윈스 징크씨' 등 세노비스 키즈 정품 2종과 그리고 푸짐한 영양간식이 사노피 CHC 사업부 임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정성스럽게 포장됐다. 포장된 '쑥쑥' 영양 꾸러미는 강원 양양 '무산 지역 아동센터', 경북 영덕 '영해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9개 기관, 총 32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세노비스 키즈는 지난 9월 26일부터 3주간,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착한 1000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세노비스 키즈 제품 1팩 구매 시 10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형태로, 기부금 또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파비앙 슈미트 (Fabien Schmitt) 사노피 CHC 사업부 대표는 "사노피 CHC 사업부는 2022년 퍼포즈 데이를 맞아 세노비스 키즈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 지역사회 아동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신체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의 퍼포즈데이 활동을 통해 국내 커뮤니티에 긍정적 영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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