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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됨에 따라 화장품 업계는 색조 메이크업 관련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색조 맛집 브랜드 토니모리가 오는 30일 버터 텍스처가 믹스된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Get It Tint Waterful Butter)'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 유리숍은 "평소 입술이 얇고 건조한 편이라 매트 타입의 틴트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번 콜라보를 통해 어떠한 입술 컨디션에도 편하게 바를 수 있는 틴트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버터처럼 입술에 스며드는 겉보속촉 틴트로 누구나 쉽게 분위기 있는 블러링립 연출이 가능하도록 신경 썼으며, 제형부터 컬러까지 심사숙고하여 오랜 테스트를 걸쳤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23 SS시즌에 맞는 핑크 컬러감부터 웜톤과 쿨톤에 맞는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색상을 뽑아내는데 주력하여 만들어냈다."라며 "입술이 건조한 분들도 데일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고자 유리숍님과 여러 차례의 테스트와 제작기간을 걸쳐 개발해낸 제품"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