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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이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고객으로부터 의류·잡화 등 물품을 상시로 기부 받아 친환경 용기 및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해 18만 명 이상의 고객이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해 20만점 이상의 기부 물품과 60만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65 리싸이클 캠페인을 통해 100여 톤 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