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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한국인 족형에 맞춰 개발한 골프화 'R90' 2023년도 뉴 버전을 출시한다.
KPGA 코리안투어 이재경 프로는 "초창기부터 알구공을 신어왔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투어 선수들이 정말 많이 신는 것을 볼 때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레슨프로로 활동 중인 KLPGA 코리안투어 최나연2 프로도 "주변에서도 알구공 골프화는 레슨프로뿐 아니라, 레슨을 받는 골퍼들도 많이 신는데, 실제로 필드에서도 많이 본다"고 말했다.
특히 R90의 23년형 신제품은 착화감 부문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골프화의 앞 부분에 극세사 소재를 확대 적용했다. 이전 시즌보다 20%나 확장된 전족부 극세사 원단은 핏 만족도를 더욱 상승시킨다. 극세사 원단은 천연가죽보다 신축성이 높고 부드러워 착화감에 큰 도움을 준다.
착화감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포인트는 쿠셔닝폼 인솔이다. 통기성이 높은 인솔은 쾌적한 피팅감을 제공하며, 쿠션감은 몸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춰줘, 평균 4시간 남짓의 오랜 라운딩과 굴곡과 경사가 많은 지형의 코스에서도 편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데상트코리아는 2018년 아시아 최대규모의 신발연구센터 '데상트DISC부산'을 설립하고, 한국인 족형 연구 데이터와 국내 프로골퍼가 직접 신발개발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피드백과 테스트 검증결과를 토대로 골프화를 만들고 있다. 모델명 'R90'의 R은 '로테이션(Rotation)'을 뜻하고, 90은 굴곡과 경사가 많은 필드지형에서 접지력 향상에 기여하는 스터드 설계 각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