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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이 지난해 11월 처음 선 보인 'OH! MY 감정 그림책(오! 마이 감정 그림책)' 풀세트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3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국민멘토 오은영 박사와 공동 기획 및 개발한 'OH! MY 감정 그림책' 풀세트는 유아가 인식할 수 있는 기본 감정과 복합 감정 총 80여개를 다룬 그림책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상호작용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감정 전달에 최적화된 일러스트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구성은 △감정 그림책(30권) △감정 놀이북(30권) △페어런팅북(2권) △감정 교구(4종)로 이뤄졌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후 놀이북 활동을 통해 아이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고,오은영 박사의 코칭이 담긴 부모를 위한 페어런팅북으로 아이와 감정 교류하는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된다는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