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1년 한식과 치킨,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020년 대비 2021년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관심받으면서 가맹점 수가 크게 늘었다. 배달과 밀키트 수요 등이 확대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증가 영향을 받았다.
선명희피자의 경우 소형 매장에 최적화한 매뉴얼과 '폐점률 Zero 경영'을 목표로 창업희망자의 상황에 맞는 가맹형태와 각 상권에 최적화된 콘셉트 매장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본사차원의 전문화 된 교육과정 및 가맹점과 상생확대를 위한 소통 확대를 통해 폐점률도 낮은편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는 "한식의 경우 인건비 부담이 높은 반면 치킨은 무인로봇 도입, 배달전문 등 인건비 절감을 보여준 브랜드들이 등장하면서 매출에서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