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워커힐)이 2023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분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다.
호텔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위해 키오스크와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체크인(MCI) 및 모바일 체크아웃(MCO) 서비스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모바일을 통한 인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투숙객이 비대면으로 객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워커힐만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의 라인업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를 개편하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호텔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장진오 워커힐 상무는 "지난 60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진정한 상생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리더로서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