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과 그릿그라운드는 최근 와트바이크 싸이클을 이용한 관절재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페달을 밟는 힘과 당기는 힘, 양쪽다리의 근력과 밸런스 등을 분석해 '실시간 페달링 데이터-폴라뷰'를 모니터를 통해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운동 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개별 목표설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도 할 수 있다.
그릿그라운드 육지영 대표(전 싸이클 국가대표, 현 그릿그라운드 싸이클링 아카데미 대표)는 "싸이클이 하체 관절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상체 코어나 어깨 주변근육 강화도 필요한 전신에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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