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원터치 포지셔닝을 통한 사전 준비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기반 AI 딥러닝 기술과 신경계 전용 고속영상 기법 적용을 통해 검사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검사 출입구가 기존에 비해 넓어 환자의 폐쇄공포와 불안감도 감소도 줄어들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고경수 원장은 "최신형 MRI 장비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환자와 고령 환자까지 모두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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