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학생 중 한 명인 박하은 제천고등학교 선수는 4년간 출전비 및 용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받으며 훈련해 왔다. 박 선수는 6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3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롤러스케이팅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올해 장학금은 축구, 태권도, 육상, 스키, 피겨, 골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 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