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지난 5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 창립 59주년 기념 '노사 한마음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노사 한마음 걷기는 500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 "다시 날자, 다시 걷자" (RE: FLY, RE: WALK) 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노사 화합을 위해) 예비 초등학생 등 어린이 자녀를 대상으로는 입학 선물, 어린이날 및 크리스마스 기념 기프티콘 등도 제공하고 있다"며 "만 60세 이상 부모님을 대상으로 효도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직원과 가족을 위한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