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7월 1일 소화기 암 권위자인 김형길 교수가 명예원장으로 부임, 소화기센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형길 명예원장은 "그동안 축적된 임상경험과 연구활동, 소화기 질환에 대한 다양한 시술과 치료 등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학병원급 세분화된 소화기 질환 전문 서비스와 진료체계를 설계해 소화기센터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헌영 병원장은 "소화기암 분야의 국내 명의 중 한 분으로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의료진을 영입하여 인천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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