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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의 67%는 여름철인 6~9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식중독 전체 131건 중 원인이 밝혀진 사례는 68건이며 이 중 달걀로 조리한 식품이 46%인 31건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김밥과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은 22건, 육류 7건 순이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경우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