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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올해 10월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BMW 뉴 5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m이며 제로백은 6초다. 1회 충전 시 최대 582㎞까지 주행 가능하다.
뉴 5시리즈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BMW 그룹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듈러 엔진이 탑재됐다.
실내에는 비건 소재가 적용됐다. 가죽과 같은 질감의 베간자 시트가 3가지 색상으로 기본 제공되며,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뉴 5시리즈에는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 및 최신 BMW 운영 체제도 탑재된다. 뉴 5시리즈에는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BMW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