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 편집위원장 울산의대 김종성)는 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Stroke(JoS)'의 2022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8.2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뇌졸중 분야 학술지중 2번째로, 미국 뇌졸중학회 학술지인 Stroke (IF 8.3)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불과 0.1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연간 국내 연구자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캐나다 등 세계 뇌졸중 주요 전문가들이 투고한 논문도 600여 편에 달한다. JoS는 이렇게 국내외에서 투고된 논문에 대해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 연간 50여편의 양질의 뇌졸중 관련 논문을 발간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김종성 편집위원장(울산의대 신경과)은 "소중하고 훌륭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JoS에 논문을 투고하여 주신 전세계 뇌졸중 연구자들 덕분에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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