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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KPGA와 코리안투어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7-10 15:09 | 최종수정 2023-07-10 15:10


부민의료원(정진엽 의료원장)은 10일 서울부민병원 대회의실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부민의료원 정진엽 의료원장,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 정훈재 연구소장, KPGA 구자철 회장, 김병준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게 부상 제공 ▲KPGA 회원 및 임직원 대상 비급여 항목 검진 우대 및 할인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2023년 KPGA 프로선발전 앰뷸런스 제공 ▲ KPGA 프로교육시 장소 무상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민의료원 정진엽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KPGA 회원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KPGA 선수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투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메디컬서비스 사업을 운영 대행하며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연습 라운드부터 본 대회까지 메디컬서비스를 제공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부민병원, KPGA와 코리안투어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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