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직원 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감성안전 문화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직원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직원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향 산업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연 1회 시행했던 위험성 평가를 연 2회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현장 근로자 참여 향상 간담회,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교육, 위험발굴 전문성 향상 전문화 교육, 위험성 평가 중요성 교육 등을 통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 체계화·전문화에 힘쓰고 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다양한 직원 안전보건 캠페인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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