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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입국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 순창군 일원에서 진행된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비용을 부담하는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전 10개, 사후 8개 등 모두 18개 코스에서 4박 5일간 진행되는 관광 상품이다. 잼버리 참가를 위한 사전입국자와 행사 후 잔류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7일 벨기에 잼버리 참가자 1200여명은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채계산 출렁다리를 방문했따.
최영일 순창군수는 "잼버리 행사 참여자들의 순창방문에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별로 신속한 대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면밀한 사전점검을 통해 폭염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