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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9월 10일까지 디올 FW 컬렉션 팝업스토어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3-07-30 17:19 | 최종수정 2023-07-30 17:19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9월 10일까지 디올 FW 컬렉션 팝업스토어 선보…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9월 10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가을-겨울(FW) 2023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이번 여성 컬렉션은 1950년대 패션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1950년대 크리스챤 디올이 제작했던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은 'Plan de Paris(파리 지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몽테뉴 30번지, 생토노레 거리 등 브랜드 관련 장소가 표기된 파리 지도를 패션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디올의 Plan de Paris 모티브 상품은 가방, 의류, 신발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팝업 기간 동안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 ▲30 몽테인 애비뉴 스몰 드레스 ▲디웨이 뮬 힐 ▲Plan de Paris 90 스퀘어 스카프 등을 갤러리아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적극 유치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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