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9월 16~1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이하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승재, 김원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남녀 배드민턴 선수단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참가 동호인부터 가족, 관람객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 형식의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부자, 모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을 별도 운영하고, 가장 많은 동호인이 출전한 클럽에게 '단체참가상'을 시상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배드민턴 대회를 축제로만 그치지 않고, 대회 참가비를 활용해 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참가 기념품 포장에 업사이클링 리유저블 백을 활용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