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지난해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의 경우 매출은 3574억원으로 14.1% 늘었고,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1366% 급증했다.
프레시몰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감소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125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호텔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236억원, 영업이익은 170% 증가한 2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