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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제2회 GKL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도심 관광과 GKL&7luck', 'GKL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대한민국 관광산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GKL을 국민에게 알리고, 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10일 GKL에 따르면 공모전은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투표를 진행, 영상 부문 대상 1편·최우수상 2편·우수상 3편·사진 부문 대상 1편·최우수상 2편·우수상 3편·입선 6편 등 총 18편 작품을 선정했다.
김병훈씨는 GKL과 함께하는 서울 도심 여행을 주제로 세븐럭을 포함한 서울 주요 관광스폿 14곳의 매력을 하이퍼랩스(이동하며 촬영한 뒤 시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기법으로 영상에 담았다. 최태희씨는 서울의 진산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해가 지는 서울 시내의 풍경을 파노라마 기법으로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
김영산 GKL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관광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