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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 가을 패키지 '로컬 딜라이트'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3-08-17 15:30


웨스틴 조선 서울, 가을 패키지 '로컬 딜라이트' 선보여

웨스틴 조선 서울이 가을 패키지 '로컬 딜라이트'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로컬 딜라이트 패키지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도심에서 이색적인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통 제조 방식을 토대로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생과방(Saint Gout de Pain)'의 프리미엄 수제 약과 세트(4구 1세트)를 한국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프트로 제공한다.

생과방의 약과는 물엿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 감미료인 조청으로 집청해 깊은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8종의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돼 기존의 약과와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전통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은 또 체크인 시 호텔 주변 명소 및 체험거리를 스토리텔링과 함께 안내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소개하는 '어텀 로드 북'을 제작해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또 어텀 로드 북을 소지한 투숙객은 '생과방'의 쇼룸(종로구 창덕궁길 156-1) 방문 시 한옥 체험과 약과 제조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365일장'(종로구 종로32길 21) 방문시 엽서2매와 전통주 미니어처 1개로 구성된 굿즈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투숙객에게는 서울 대표재래시장 중 한 곳인 광장시장의 '365일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엽서, 그립톡, 우드마그넷, 커스텀 패키징 등으로 구성된 'MIG(Made In Gwangjang) 굿즈 컬렉션'을 제공한다. 365일장은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장시장 내 로컬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컬 그로서리 스토어이자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인룸 다이닝으로 즐길 수 있는 '치맥 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올해 들어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70%가 넘은 가운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스러운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로컬 딜라이트 패키지를 통해 내국인에게는 다시금 추억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을, 외국인에게는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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