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의료분야 기술개발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 분야 헬스케어에 대한 연구 협력, 공동 사업기획, 국제협력 수행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한다.
강현서 센터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에너지와 인공지능 등의 연구를 통해 발전해왔으며, 이젠 의료분야 연구에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화순전남대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의료분야 기술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976년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 정보통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국책연구기관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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