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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8일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모든 심판판정 과정을 많은 관심을 갖고 유심히 지켜봤으며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선수들이 직접 느끼는 심판판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수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한 것 같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심판판정 과정에 믿음이 생겼다. 신뢰도를 높인 계기가 됐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심판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