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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신차 효과가 감소하는 가운데 중대형 차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2020년에는 14만1054대, 2021년에는 9만5841대로 판매량이 주춤했다.
지난해에는 셀토스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 영향으로 10만2029대가 팔리며 다시 10만대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셀토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한 3만1714대이며 코나는 3배 늘어난 2만1256대가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만3117대로 작년 동기 트랙스 구모델 판매량(878대)의 15배가량 증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