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호흡기·알레르기내과(분과장 정이영)가 최근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이하 ENB)'을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2020년에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Radial-EBUS)'을 도입하여 말초폐병변에 대한 비수술적인 조직검사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폐암을 더욱 안전하고 정확하게 조기 진단하고자 ENB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77.4%의 우수한 말초 폐병변 진단율을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