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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이 2200개를 넘어섰으며, 전체 입점 업체의 97%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딜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티딜은 올해 ▲요일특가 ▲주말특가 ▲1+1딜, 9900원 딜 등 다양한 기획전을 신규로 개설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신규 입점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상품 마케팅에 반영해 판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 티딜은 파트너 회원가입 및 전자계약 등 입점 신청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해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문턱을 낮추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티딜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연다.
9월1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PG사 제휴할인도 더해져, 카카오페이머니로 5만원이상 구매 시 3000원, KB국민 앱카드로 2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즉시할인도 받을 수 있다.
티딜은 또 11일부터 T멤버십에서 진행하는 T day 이벤트에도 참여해 삼겹살·생수·화장지 등 생필품을 정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 담당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상생은 물론 SKT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